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621 홈 > 제약산업 > 의료기기 “병원내 감염 원천봉쇄”...매지션, 발명대전 금상 수상스틱인저리 및 감염방지 기능 갖춘 수액주사 니들 유닛 특허 인정...의료기기 유일한 수상 양영구 기자  |  ygyang@monews.co.kr [1호] 승인 2016.12.15  13:36:41     ▲ 발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매지션의 안전주사기 'Magicate'. 매지션(대표이사 최근욱)이 개발한 ‘스틱인저리와 감염 방지 기능을 갖춘 수액 주사 니들 유닛’이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Magicate’라는 이름의 해당 제품은 기존 안전주사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료기기로, 병원 내 감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기존 안전주사기는 주사침을 구부리거나 뚜겅을 채우는 등의 방식으로 찔림 사고를 예방했다면, Magicate는 주사기 내 별도 공간(배럴)에 고립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즉 카테터를 혈관 내 삽입 후 바늘을 제거하는 동시에 중력에 의한 자유낙하로 바늘이 쉴드 안으로 떨어져 추가적인 조작 없이 바늘이 제거,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매지션에 따르면 Magicate는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현재 최종 테스트 단계다. 아울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브라질, 인도 등 7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고,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2017년 6월을 목표로 미국 FDA, 유럽 CE 인증을 진행 중이다.  매지션 최근욱 대표는 “명품 의료기기를 생산하고자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라며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지션은 안전한 감염예방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201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안전 정맥 주사기를 출품, 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